핵심 요약: CPA, CPC, CPM, CPI, CPV, CPCV 등 디지털 광고의 6대 과금 모델을 정의·계산법·적합 업종·실제 단가 범위까지 한눈에 정리합니다. ROAS와 ROI의 차이, 매체 믹스 전략에서 과금 모델 선택 기준까지 포함합니다.
1. 디지털 광고 과금 모델이란
디지털 광고 과금 모델(Pricing Model)은 광고주가 매체에 광고비를 지불하는 기준과 방식을 뜻합니다. 오프라인 광고가 지면 크기, 방영 시간 등 '공간·시간' 단위로 과금되는 것과 달리, 디지털 광고는 노출(Impression), 클릭(Click), 설치(Install), 전환(Conversion), 시청(View) 등 사용자의 구체적인 행동을 기준으로 과금합니다.
과금 모델의 선택은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닙니다. 캠페인 목표, 업종 특성, 퍼널 단계, 예산 규모에 따라 어떤 과금 모델을 채택하느냐가 광고 효율과 전체 마케팅 ROI를 좌우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2025 인터넷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만 6세 이상 인구의 93.4%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어 디지털 광고의 도달 범위는 사실상 전 국민에 해당합니다.
이 글에서는 현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6대 과금 모델의 정의, 계산법, 적합 업종을 정리한 뒤, ROAS와 ROI의 실무적 차이, 매체별 실제 단가 범위, 매체 믹스 전략에서 과금 모델을 선택하는 기준까지 체계적으로 다룹니다.
2. 6대 과금 모델 완전 정리
2-1. CPC (Cost Per Click) — 클릭당 비용
정의: 사용자가 광고를 1회 클릭할 때마다 광고비가 과금되는 모델입니다. 가장 오래되고 보편적인 디지털 광고 과금 방식으로, 구글 검색광고(Google Ads)가 2000년 출시되며 대중화되었습니다.
계산식: CPC = 총 광고비 / 클릭 수
작동 원리: 대부분의 CPC 매체는 실시간 경매(Auction) 방식을 사용합니다. 광고주가 입찰가(Max CPC)를 설정하면, 광고 품질 점수(Quality Score)와 입찰가를 결합한 '광고 순위(Ad Rank)'에 따라 노출 여부와 실제 과금 금액이 결정됩니다. 실제 지불 CPC는 최대 입찰가보다 낮은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적합 업종·캠페인: 검색 의도가 명확한 키워드 기반 캠페인(검색광고), 랜딩 페이지 방문 유도, 리드 수집 목적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이커머스, B2B, 교육, 의료, 법률 등 검색 수요가 높은 업종에서 핵심 과금 모델로 활용됩니다.
주의점: CPC가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클릭 품질(전환 가능성)이 낮으면 CPC는 저렴해도 CPA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광고 소재와 랜딩 페이지의 연관성을 높여 '클릭 후 전환율(CVR)'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2-2. CPM (Cost Per Mille) — 1,000회 노출당 비용
정의: 광고가 1,000회 노출될 때마다 과금되는 모델입니다. 'Mille'은 라틴어로 1,000을 뜻하며, 디스플레이 광고와 브랜딩 캠페인의 대표적 과금 방식입니다.
계산식: CPM = (총 광고비 / 총 노출 수) x 1,000
적합 업종·캠페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 신제품 론칭, 대규모 도달이 필요한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FMCG(생활소비재),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등 대중적 타겟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에서 주로 활용합니다.
주의점: CPM 캠페인은 '노출' 자체에 비용을 지불하므로, 타겟 정확도가 낮으면 예산 낭비로 직결됩니다. 메타(Facebook/Instagram)의 경우 타겟을 지나치게 넓게 설정하면 CPM은 낮아지지만 전환과 무관한 노출이 늘어나 실질적 효율이 떨어집니다. 반드시 노출 대상의 품질과 CPM을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2-3. CPA (Cost Per Action/Acquisition) — 전환당 비용
정의: 사용자가 광고주가 정의한 특정 행동(Action)을 완료했을 때 과금되는 모델입니다. 여기서 '행동'이란 구매 완료, 회원가입, 상담 신청, 앱 내 결제 등 비즈니스 목표에 직결되는 전환(Conversion)을 뜻합니다. 'Acquisition(획득)'과 혼용되며, 문맥에 따라 고객 획득당 비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계산식: CPA = 총 광고비 / 전환 수
적합 업종·캠페인: 이커머스 구매 전환, B2B 리드 수집, 보험·금융 상담 신청, 교육 서비스 수강 신청 등 전환 지점이 명확한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구글 Ads의 '목표 CPA 입찰(Target CPA Bidding)'은 AI가 설정된 목표 CPA에 맞춰 자동으로 입찰을 조절하는 대표적 기능입니다.
주의점: CPA를 정확히 측정하려면 전환 추적(Conversion Tracking)이 정밀하게 세팅되어야 합니다. 전환 코드 미설치, 중복 카운팅, 어트리뷰션 창(Attribution Window) 설정 오류는 CPA 데이터를 왜곡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Google Ads 고객센터에 따르면, 목표 CPA 입찰 전략은 최근 30일 내 최소 30건 이상의 전환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Google Ads Help).
2-4. CPI (Cost Per Install) — 앱 설치당 비용
정의: 사용자가 앱을 설치(Install)할 때마다 과금되는 모델로, 모바일 앱 마케팅에 특화된 과금 방식입니다. CPA의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으며, 앱 설치가 곧 전환 기준이 됩니다.
계산식: CPI = 총 광고비 / 앱 설치 수
2026년 단가 범위: 국내 기준 Android 앱 CPI는 1,500~4,000원, iOS 앱은 2,500~6,000원 수준이 일반적입니다. 게임 앱의 경우 Android 2,000~5,000원, iOS 3,500~8,000원까지 올라가며, 금융·핀테크 앱은 Android 3,000~7,000원, iOS 5,000~12,000원 이상으로 업종별 편차가 큽니다. Statista(2025)에 따르면, 글로벌 평균 CPI는 Android $1.22, iOS $3.60으로 리포트되었으며, 한국 시장은 글로벌 평균 대비 20~40% 높은 수준입니다.
적합 업종: 모바일 게임, 핀테크, 커머스 앱, 배달/O2O 서비스, 유틸리티 앱 등 앱 설치 자체가 핵심 KPI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주의점: CPI만 낮추는 데 집중하면 설치 후 이탈률이 높은 저품질 유저를 대량 유입하는 '퀄리티 트랩'에 빠질 수 있습니다. 설치 후 D1(1일차) 리텐션율, D7 리텐션율, ARPU(유저당 평균 수익)를 함께 모니터링하여 '양질의 설치'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5. CPV (Cost Per View) — 조회당 비용
정의: 사용자가 동영상 광고를 '조회'했을 때 과금되는 모델입니다. '조회'의 기준은 매체마다 다릅니다. YouTube(구글)는 30초 이상 시청 또는 30초 미만 영상의 경우 끝까지 시청, 또는 광고와 상호작용(클릭 등)을 '조회'로 인정합니다. TikTok은 6초 이상 시청을 기준으로 합니다.
계산식: CPV = 총 광고비 / 조회 수
적합 업종·캠페인: 브랜드 스토리텔링, 제품 데모, 교육 콘텐츠 등 영상을 통한 메시지 전달이 중요한 캠페인에 적합합니다. YouTube TrueView 인스트림, TikTok 인피드 영상 광고가 대표적입니다.
주의점: CPV 기준이 매체별로 상이하므로, 매체 간 CPV를 단순 비교하면 오류가 발생합니다. YouTube의 30초 조회와 TikTok의 6초 조회는 사용자 관여도(Engagement) 수준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2-6. CPCV (Cost Per Completed View) — 완전 시청당 비용
정의: 사용자가 동영상 광고를 '끝까지' 시청했을 때만 과금되는 모델입니다. CPV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므로 단가는 높지만, 광고 메시지가 완전히 전달된 사용자에게만 비용을 지불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산식: CPCV = 총 광고비 / 완전 시청 수(Complete View)
적합 업종·캠페인: 15~30초 이내의 짧은 브랜드 영상, 제품 론칭 티저, 캠페인 핵심 메시지를 끝까지 전달해야 하는 경우에 적합합니다. 프로그래매틱 DSP(Demand Side Platform)를 통한 동영상 광고 구매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6대 과금 모델 한눈에 비교
| 과금 모델 | 과금 기준 | 계산식 | 핵심 캠페인 목표 | 대표 매체 |
|---|---|---|---|---|
| CPC | 클릭 1회 | 광고비 / 클릭 수 | 트래픽 유도, 리드 수집 | 구글 SA, 네이버 SA, 카카오 키워드 |
| CPM | 노출 1,000회 | (광고비 / 노출) x 1,000 | 브랜드 인지도, 도달 극대화 | 구글 GDN, 메타, 네이버 GFA |
| CPA | 전환(구매·가입 등) 1건 | 광고비 / 전환 수 | 매출 전환, 상담 신청 | 구글 SA/PMax, 메타 전환 캠페인 |
| CPI | 앱 설치 1건 | 광고비 / 설치 수 | 앱 사용자 확보 | 구글 UAC, 메타 앱설치, TikTok |
| CPV | 영상 조회 1회 | 광고비 / 조회 수 | 영상 메시지 전달, 브랜딩 | YouTube TrueView, TikTok |
| CPCV | 영상 완전 시청 1회 | 광고비 / 완전시청 수 | 핵심 메시지 완전 전달 | 프로그래매틱 DSP, YouTube |
3. ROAS vs ROI — 무엇이 다른가
과금 모델을 이해했다면, 그 성과를 측정하는 핵심 지표인 ROAS와 ROI의 차이를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실무에서 두 지표는 자주 혼용되지만, 측정 범위와 활용 목적이 명확히 다릅니다.
3-1. ROAS 계산법과 활용
ROAS (Return On Ad Spend) = (광고로 발생한 매출 / 광고비) x 100%
ROAS는 순수하게 '광고비 대비 매출'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광고비 500만 원을 집행해 2,000만 원의 매출이 발생했다면 ROAS는 400%(4.0x)입니다. ROAS는 캠페인 단위, 매체 단위, 소재 단위로 쪼개어 비교할 수 있어 '어떤 광고가 매출을 더 잘 만들어내는가'를 판단하는 데 최적화된 지표입니다.
활용 시나리오: 구글 Ads와 메타 캠페인의 매체별 효율 비교, 특정 광고 그룹의 성과 평가, AI 자동 입찰의 목표값(Target ROAS) 설정 등에 사용됩니다. Observix(2025) 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이커머스 업종의 평균 ROAS는 287%(2.87x), B2B SaaS는 260%(2.6x)로 나타났습니다.
3-2. ROI 계산법과 활용
ROI (Return On Investment) = (순이익 / 총 투자 비용) x 100%
여기서 순이익 = 매출 - 원가 - 총 투자 비용이며, 총 투자 비용에는 광고비뿐 아니라 인건비, 제작비, 도구 비용, 대행사 수수료 등 마케팅에 투입된 모든 비용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광고비 500만 원 + 인건비 200만 원 + 소재 제작비 100만 원 = 총 투자 비용 800만 원이고, 매출 2,000만 원에서 원가 1,000만 원을 제외한 순이익이 200만 원이라면 ROI는 (200 / 800) x 100 = 25%입니다. 같은 캠페인의 ROAS가 400%라도 ROI는 25%에 불과할 수 있으며, 이것이 두 지표를 구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3-3. 실무에서의 선택 기준
| 비교 항목 | ROAS | ROI |
|---|---|---|
| 측정 범위 | 광고비만 포함 | 마케팅 관련 모든 비용 포함 |
| 기준 수치 | 매출 | 순이익 |
| 활용 수준 | 캠페인·매체·소재 단위 | 프로젝트·사업부·전사 단위 |
| 주요 사용자 | 퍼포먼스 마케터, 매체 운영자 | CMO, 경영진, 재무 담당 |
| 업데이트 주기 | 실시간 ~ 일 단위 | 월 ~ 분기 단위 |
| 한계 | 수익성을 반영하지 못함 | 원가·간접비 파악이 어려울 수 있음 |
실무 권장: 일상적 캠페인 최적화에는 ROAS를, 분기별 예산 심의나 마케팅 투자 정당성 보고에는 ROI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 지표를 병행하면 '매출 규모는 크지만 수익성이 낮은 캠페인'과 '매출 규모는 작지만 수익성이 높은 캠페인'을 구별할 수 있어, 예산 배분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4. 매체별 과금 모델과 실제 단가 범위 (2026 기준)
아래 단가 범위는 모비데이즈가 연간 4,000억 원 이상의 광고를 운영하며 300개 이상 광고주 데이터에서 집계한 2026년 상반기 기준 경험적 수치입니다. 업종, 타겟, 시즌, 경쟁 강도에 따라 실제 단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4-1. Google Ads (검색/디스플레이/유튜브)
| 광고 유형 | 과금 모델 | 2026 단가 범위 (원) | 비고 |
|---|---|---|---|
| 검색광고 (SA) | CPC | 300~5,000 | 업종별 편차 큼 (금융·법률 고가) |
| 디스플레이 (GDN) | CPM / CPC | CPM 1,500~5,000 / CPC 100~800 | 타겟 세분화 시 CPM 상승 |
| YouTube 인스트림 | CPV | 15~60 | 30초 이상 시청 기준 |
| PMax | CPA / ROAS 기반 | CPA 5,000~50,000 | AI 자동 최적화, 업종별 상이 |
Google Ads 고객센터에 따르면,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는 전 세계 상위 3%의 대행사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해당 인증을 보유한 대행사를 통해 광고를 운영하면 전담 기술 지원, 베타 기능 조기 접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Google Ads Help).
4-2. 네이버 검색광고 / GFA
| 광고 유형 | 과금 모델 | 2026 단가 범위 (원) | 비고 |
|---|---|---|---|
| 파워링크 (SA) | CPC | 200~10,000 | 인기 키워드 입찰가 높음 |
| 쇼핑검색 | CPC | 100~3,000 | 상품 카테고리별 차이 |
| GFA (성과형 디스플레이) | CPM / CPC | CPM 2,000~8,000 / CPC 100~600 | 네이버 메인·서브 지면 노출 |
| 브랜드검색 | CPM (정액제) | 월 50만~500만 | 브랜드 키워드 독점 지면 |
4-3. Meta (Facebook / Instagram)
| 광고 유형 | 과금 모델 | 2026 단가 범위 (원) | 비고 |
|---|---|---|---|
| 트래픽 캠페인 | CPC | 200~1,500 | 업종·타겟에 따라 변동 |
| 인지도 캠페인 | CPM | 3,000~12,000 | 상세 타겟일수록 상승 |
| 전환 캠페인 | CPA 최적화 | CPA 8,000~80,000 | Advantage+ 활용 시 효율 개선 |
| 앱 설치 | CPI | 2,000~6,000 | 게임·핀테크 업종 고가 |
| 영상 조회 | CPV | 10~50 | 릴스/스토리/피드 위치별 차이 |
4-4. 카카오모먼트
| 광고 유형 | 과금 모델 | 2026 단가 범위 (원) | 비고 |
|---|---|---|---|
| 디스플레이 광고 | CPM / CPC | CPM 2,500~7,000 / CPC 100~500 | 카카오톡·다음 지면 노출 |
| 카카오 키워드 광고 | CPC | 150~3,000 | 다음 검색 기반 |
| 비즈보드 | CPM / CPC | CPM 3,000~10,000 | 카카오톡 채팅탭 최상단 |
| 카카오 채널 메시지 | 발송당 과금 | 15~20 / 통 | CRM·리텐션 용도 |
4-5. TikTok Ads
| 광고 유형 | 과금 모델 | 2026 단가 범위 (원) | 비고 |
|---|---|---|---|
| 인피드 광고 | CPM / CPC | CPM 2,000~8,000 / CPC 100~800 | 숏폼 네이티브 형태 |
| 앱 설치 | CPI | 1,800~5,000 | 게임·유틸리티 주력 |
| 영상 조회 | CPV | 8~40 | 6초 이상 시청 기준 |
| TopView / 브랜드 테이크오버 | CPM (정액) | 일 1,500만~5,000만 | 앱 실행 시 전면 노출 |
5. 매체 믹스 전략에서 과금 모델 선택법
매체 믹스(Media Mix) 전략이란 마케팅 목표 달성을 위해 다수의 광고 매체를 조합하고, 각 매체에 예산을 배분하는 전략적 의사결정 과정을 뜻합니다. 과금 모델의 선택은 이 매체 믹스 전략의 핵심 구성 요소입니다. 어떤 매체에, 어떤 과금 모델로, 얼마의 예산을 배분하느냐에 따라 캠페인 전체의 효율이 결정됩니다.
5-1. 퍼널 단계별 적합 모델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의 퍼널 단계에 따라 적합한 과금 모델이 달라집니다. 각 단계의 캠페인 목표와 과금 모델을 일치시키는 것이 매체 믹스 최적화의 출발점입니다.
| 퍼널 단계 | 캠페인 목표 | 적합 과금 모델 | 핵심 KPI | 권장 매체 |
|---|---|---|---|---|
| 인지 (Awareness) | 브랜드 노출 극대화 | CPM, CPV | 도달(Reach), 노출 수, 영상 조회율 | YouTube, TikTok, 메타, 네이버 GFA |
| 고려 (Consideration) | 관심 유도, 사이트 방문 | CPC, CPV | CTR, 페이지 체류 시간, 영상 시청률 | 구글 GDN, 메타 트래픽, 네이버 GFA |
| 전환 (Conversion) | 구매·가입·설치 유도 | CPA, CPI, CPC | CVR, CPA, ROAS | 구글 SA/PMax, 네이버 SA, 메타 전환 |
| 유지 (Retention) | 재구매·리인게이지먼트 | CPC, 발송당 과금 | 재구매율, LTV, DAU | 카카오 채널, 이메일, 리타겟팅 |
핵심 원칙: 퍼널 상단(인지)에서는 '도달 효율'이 중요하므로 CPM/CPV가 적합하고, 퍼널 하단(전환)에서는 '전환 효율'이 중요하므로 CPA/CPI가 적합합니다. CPC는 퍼널 중간(고려~전환)에 걸쳐 범용적으로 활용됩니다.
5-2. 업종별 추천 조합
업종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과금 모델과 매체 조합이 달라집니다. 아래는 모비데이즈 운영 데이터에서 도출한 업종별 추천 조합입니다.
| 업종 | 1순위 과금 모델 | 2순위 과금 모델 | 매체 조합 전략 |
|---|---|---|---|
| 이커머스 (패션/뷰티) | CPA (전환 최적화) | CPM (인지 확장) | 메타 전환 35% + 구글 SA 20% + TikTok CPM 20% + 네이버 SA 15% + 카카오 CRM 10% |
| B2B SaaS / 서비스 | CPC (리드 수집) | CPA (데모 신청) | 구글 SA 40% + 네이버 SA 30% + 메타 CPC 20% + 카카오 5% + 기타 5% |
| 모바일 앱 / 게임 | CPI (앱 설치) | CPV (사전 등록) | 구글 UAC 30% + 메타 앱설치 30% + TikTok CPI 20% + 네이버 10% + 기타 10% |
| 로컬 서비스 (의료/교육) | CPC (검색 유입) | CPM (지역 타겟) | 네이버 SA 40% + 구글 SA 25% + 메타 15% + 카카오 비즈보드 15% + 기타 5% |
| FMCG / 브랜딩 중심 | CPM (도달 극대화) | CPV (영상 브랜딩) | YouTube CPV 30% + 메타 CPM 25% + TikTok 20% + 네이버 GFA 15% + 카카오 10% |
위 조합은 모비데이즈가 300개 이상 광고주의 캠페인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적 가이드라인입니다. 실제 적용 시에는 초기 예산의 10~15%를 테스트에 배정하고, 2~4주간 데이터를 수집한 후 본 예산 배분을 확정하는 것이 실무적으로 안전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CPA와 CPI의 차이가 정확히 무엇인가요?
CPA(Cost Per Action)는 광고주가 정의한 '모든 종류의 전환 행동'(구매, 가입, 상담 신청 등)당 비용이고, CPI(Cost Per Install)는 '앱 설치'라는 특정 행동에 한정된 비용입니다. CPI는 CPA의 하위 개념으로, 앱 마케팅에서 설치 자체를 전환 기준으로 삼을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이커머스 웹사이트의 구매 전환 비용은 CPA로, 모바일 게임의 설치 비용은 CPI로 표현합니다.
Q2. 앱 마케팅 대행사에서 CPI 단가가 보통 얼마인가요?
2026년 국내 기준, Android 앱의 평균 CPI는 1,500~4,000원, iOS 앱은 2,500~6,000원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업종별 차이가 상당합니다. 게임 앱은 Android 2,000~5,000원 / iOS 3,500~8,000원, 금융·핀테크 앱은 Android 3,000~7,000원 / iOS 5,000~12,000원 수준입니다. Statista(2025) 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평균 CPI는 Android $1.22, iOS $3.60이며, 한국은 글로벌 대비 20~40% 높은 수준입니다. 대행사 수수료(보통 광고비의 10~20%)는 별도이므로, 총비용 산정 시 수수료를 포함해야 합니다.
Q3. ROAS 300%인데 ROI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ROAS는 '광고비 대비 매출'만 보는 지표이므로, 상품 원가, 물류비, 인건비, 대행사 수수료 등을 차감하면 실질 수익(ROI)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가율 70%인 상품에 광고비 1,000만 원을 집행해 매출 3,000만 원(ROAS 300%)이 나왔어도, 원가 2,100만 원 + 광고비 1,000만 원 = 3,100만 원으로 100만 원 적자입니다. 따라서 목표 ROAS를 설정할 때 반드시 원가율과 간접비를 감안한 '손익분기 ROAS'를 먼저 산출해야 합니다.
Q4. 매체 믹스 전략을 처음 세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매체 믹스 전략 수립의 첫 단계는 '전환 추적 인프라 구축'입니다. Google Tag(GA4), 메타 Pixel + CAPI, 네이버 전환 스크립트, 카카오 픽셀, TikTok Pixel + Events API 등 주요 매체의 전환 추적 코드를 사이트(또는 앱)에 정확하게 설치해야 합니다. 전환 추적 없이는 CPA, ROAS 등 핵심 지표를 측정할 수 없으므로 매체 간 효율 비교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전환 추적 세팅이 완료된 후에는 비즈니스 목표(매출, 리드, 앱 설치 등)를 정량화하고, 타겟 고객의 매체 이용 행태를 파악하여 초기 매체·예산 배분안을 설계합니다.
작성자 소개
모비데이즈 마케팅팀 — 구글·메타·네이버 공식 인증 전문가 다수 보유. 13년간 300개 이상 브랜드의 퍼포먼스 캠페인을 기획·운영하며 축적한 실전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본 콘텐츠는 연간 4,000억 원 이상의 광고 운영 데이터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비데이즈(Mobidays)
2014년 설립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5년 연속 인증, 연간 광고 운영 규모 4,000억 원, 300개 이상 광고주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정리
- 6대 과금 모델: CPC(클릭당), CPM(1,000노출당), CPA(전환당), CPI(설치당), CPV(조회당), CPCV(완전시청당)로 구분되며, 캠페인 목표와 퍼널 단계에 따라 적합한 모델이 달라집니다.
- ROAS vs ROI: ROAS는 광고비 대비 매출(캠페인 최적화용), ROI는 총 투자 대비 순이익(사업 수익성 판단용)으로 측정 범위와 활용 목적이 다르며, 두 지표를 병행해야 정확한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 매체별 실제 단가: 구글 검색 CPC 300~5,000원, 메타 CPM 3,000~12,000원, 국내 앱 CPI Android 1,500~4,000원 / iOS 2,500~6,000원 등 매체·업종별로 단가 범위가 상이합니다.
- 퍼널별 과금 모델: 인지 단계에는 CPM/CPV, 고려 단계에는 CPC/CPV, 전환 단계에는 CPA/CPI, 유지 단계에는 CPC/발송당 과금이 적합합니다.
- 매체 믹스 핵심: 전환 추적 인프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며, 초기 예산의 10~15%를 테스트에 배정한 후 데이터 기반으로 본 예산 배분을 확정하면 AI 추천 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 CPI 단가 현실: 한국 시장은 글로벌 평균 대비 20~40% 높으며, CPI만 낮추는 데 집중하면 설치 후 이탈률이 높은 저품질 유저를 유입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어 리텐션 지표 병행 관리가 필수입니다.